파인애플비누 반으로 잘라서 한개는 밤에 수영장에서 샤워할때 쓰고 한개는 집에 놔둬서 아침에 세수할때 사용하고 있어요
정호씨랑 후기만 믿고 그냥 샀는데 솔직히 후기가 너무 호평이라 오바해서 쓰는거 아닌가 싶었어요
바디클렌져를 썼을때 항상 쇄골 부분이 모기물린듯 빨갛게 되고 가려웠는데 비누 10일 쓰는동안 단 한번도 피부가 빨갛게 되지 않았어요 진짜 신기해요
세수할때도 사용하는데, 얼굴에 기름이 많으면서도 건조한 최악의 중건성이라 클렌징폼을 고르는게 까다로웠어요. 그래서 쌀로만든 순한 폼클렌징으로 바꾸고 나서 피부가 좋아졌다고 생각했었는데 정호씨비누 쓰고나서부터 여드름 하나도 안나고 자극이 없어요 진짜 원래는 피부가 안좋아서 쌩얼로 절대 못돌아다니는디 요즘에는 대부분 쌩얼로 다녀요 ㅠㅠㅠ 삶의질 폭발..그리고 기름만 씻겨나가는 느낌이 들어요 얼굴도 안당기고 세수할때 쌍꺼풀사이 기름을 제거해야해서 폼클렌징을 눈에 비비면 너무 따가웠는데 이 비누는 눈알에 거의 넣다시피 했는데도 안따가웟어요 ㅠㅠㅠ
다른비누는 아직 안써봤지만 일단 파인애플비누 인생템이에요 ㅠㅠㅠㅠㅠ 평생 쓰고싶은 비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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